기자명 한민재 기자
  • 입력 2019.04.17 10:24

아우디 A6 40 TFSI 차량 후원 등 적극적인 지원 예정

(사진제공=태안모터스)
(사진제공=태안모터스)

[뉴스웍스=한민재 기자] 아우디 공식 딜러인 태안모터스가 지난 15일, 아우디 남산전시장에서 KLPGA 프로골퍼 김자영(28·SK네트웍스) 프로의 공식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태안모터스는 김자영 프로에게 아우디 A6 TFSI 차량을 후원하고, 김자영 프로는 태안모터스의 로고가 새겨진 의상을 입고 경기에 출전하게 된다.

향후 진행될 태안모터스의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홍보대사로서의 활동도 이어나간다.

김자영 프로는 2012년 다승왕 수상을 비롯해 2017 시즌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등 KLPGA 통산 4승을 기록하며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김용욱 태안모터스 전무는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김자영 프로와 태안모터스가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김자영 프로가 필드에서 더욱 멋진 플레이를 펼칠 수 있도록 태안모터스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자영 프로는 “아우디 홍보대사로 위촉되기 이전부터 오랫동안 아우디 Q7 모델을 투어차량으로 이용해왔다. 애정을 갖고 있던 브랜드인만큼 홍보대사 위촉이 남다르다. 태안모터스의 지원에 힘입어 더욱 좋은 플레이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태안모터스는 수도권 내 9개의 전시장과 7개의 서비스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3년간 프로야구 마케팅을 해온데 이어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프로골프로 스포츠 마케팅의 영역을 넓혀 더욱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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