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04.17 15:46
(이미지제공=펄어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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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웍스=박준영 기자] '검은사막 모바일'이 11번째 클래스 '매화'를 17일 업데이트했다.

매화는 원작 '검은사막'에서도 인기를 끈 클래스로, 동양의 무술을 사용한다. 검술과 궁술을 사용해 근거리와 원거리 공격이 모두 가능하다.

타 클래스의 '잡기' 공격을 무력화하는 스킬도 보유해 이용자 간 전투(PVP)에서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가문 콘텐츠 확장 업데이트도 진행됐다.

'기술 수련'이 가문 통합으로 개선됐으며, 가문 전투력을 높이는 새로운 아이템 '휘장'이 추가됐다. 

'영광의 길'은 베타 서비스를 종료하고 정식 오픈하며 높은 전투력의 이용자도 충분히 즐기도록 최상위 단계 '11균열'을 추가했다.

매화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도 열린다.

5월 1주차 업데이트 전까지 '매화 레벨 달성 이벤트'와 '매화 수집 이벤트'를 진행한다. 최고 레벨을 달성한 30명과 가장 많은 매화를 보유한 20명은 '갤럭시탭 S5e'를 받는다.

이용자는 특별 출석 이벤트, 임무 응모 이벤트 등의 참여를 통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조용민 펄어비스 PD는 "매화는 본래의 기술과 무기를 이어가며 '설화'로 진화하는 계승 클래스"라며 "검객에 대한 로망을 실현해줄 매화와 설화로 더 흥미진진해진 검은사막 모바일을 즐겨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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