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규현 기자
  • 입력 2019.04.18 10:53
윤화섭 안산시장이 17일 관내 제조업체인 ㈜광명전기에서 ‘기업SOS이동시장실’ 을 가진 뒤 경영진 및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안산시)
17일 윤화섭(왼쪽에서 네번째) 안산시장이 관내 제조업체인 광명전기에서 ‘기업SOS이동시장실’ 을 가진 뒤 경영진 및 회사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산시)

[뉴스웍스=김규현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17일 관내 제조업체인 광명전기에서 ‘기업SOS이동시장실’ 을 가졌다.

매월 중소기업체들을 직접 찾아가 현장의 생생한 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한 이날 ‘기업SOS이동시장실’ 에서 윤 시장은 광명전기 경영진 및 근로자와 함께 대중교통 부족으로 인한 근로자 출퇴근의 어려움, 산단 내 주차문제 등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산업단지 공동통근버스 확충 등 해결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광명전기는 1955년 설립된 후, 1984년부터 반월국가산업단지 현 부지에서 줄곧 수배전반 중전기 전문제조업체로서의 명성을 쌓아온 기업으로 2000년대부터는 신재생에너지 부문의 태양광 제품을 새로운 미래성장 동력으로 삼아 핵심기술을 개발하는 등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2013년 장영실상, 2017년 2000만 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하고 2018년 월드클래스 300으로 선정되는등 높은 기술경쟁력을 대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는 기업이다.

윤화섭 시장은 “기업의 성장이 안산시 발전의 토대”라며 “앞으로도 기업 현장을 방문해 직접 소통하는 현장행정을 펼쳐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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