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04.18 15:46
(이미지제공=엔씨소프트)
(이미지제공=엔씨소프트)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엔씨소프트는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M'에 새로운 월드 던전 '잊혀진 섬'을 18일 업데이트했다.

잊혀진 섬은 같은 월드에 속한 10개 서버의 이용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월드 던전이다. 

리니지M의 최상위 사냥터로 이용자는 가장 높은 경험치를 얻을 수 있다. 몬스터를 처치해 전설급 아이템도 획득 가능하다.

잊혀진 섬은 매주 수, 목, 금요일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연다. 입장료는 20만 아데나이며 80레벨 이상의 캐릭터를 보유한 이용자가 입장할 수 있다.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로 오는 5월 15일까지 75레벨 이상의 이용자도 참여 가능하다.

잊혀진 섬에는 보스 몬스터인 '에이션트 가디언'이 등장한다. 에이션트 가디언은 '죽음의 기운' 버프를 보유해야만 공격할 수 있다. 

이용자는 5종의 보스급 몬스터를 처치해 죽음의 기운 제작 재료를 얻을 수 있다.

에이션트 가디언을 잡으면 전설급 아이템 '가디언 시리즈' 4종과 '전설 제작 비법서', '전설급 스킬북' 등을 얻을 수 있다. 일반 몬스터는 '봉인된 영웅 방어구 제작 비법서'와 '봉인된 고대의 갑옷' 4종 등의 아이템을 드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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