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규현 기자
  • 입력 2019.04.19 13:55
안산시청 전경.(사진=안산시)
안산시청 전경.(사진=안산시)

[뉴스웍스=김규현 기자] 안산시는 18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자원봉사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 및 제9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가졌다.

안산시여성합창단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발대식에서는 자원봉사자 대표의 위촉장 수여, 성공다짐 결의문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자원봉사자들이 책임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소양교육도 실시됐다.

한편 자원봉사자들은 오는 29일 사전경기를 시작으로, 5월9일 와~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개회식을 통해 본격적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시작하게 되며, 5월25일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를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하게 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이번 경기도체육대회가 활기 넘치는 안산시의 이미지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 여러분께서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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