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04.19 14:41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세대(5G) 이동통신 서비스를 이용하는 국민불편 해소를 위해 서비스 수신 가능범위 확대, 끊김 현상 등 기술적 문제 해결 등을 논의하고 주요 내용을 공개하여 대국민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오는 23일 5G 서비스 점검 민관합동 TF 회의를 개최하고 매주 회의를 개최하여 5G 서비스 관련 현안을 점검해나갈 계획이다. 

국민들이 5G 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느끼는 불편을 조속히 해결해나갈 수 있도록 정부-이동통신사-제조사간 정보를 공유하고 기술적 대안을 마련하여 현장에 적용해나갈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매일 5G 서비스 관련 ‘부내 일일점검회의’를 개최하여 품질개선 정도, 민원추이 등을 점검하고 국민이 체감하는 다양한 문제 상황에 즉시 대응할 계획이다.  

장석영 정보통신정책실장은 “TF운영을 통해 정부와 이동통신사 및 제조사 등의 역량을 총 결집하여 5G 서비스를 최대한 조속히 안정화하고 국민에게 최고 품질의 5G 서비스를 제공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