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영길 기자
  • 입력 2019.04.19 15:21

[뉴스웍스=김영길 기자]  불안한 어제의 우리를 노래하는 슬로우시티의 세 번째 싱글 '분홍 하늘'이 20일 발매된다.

'분홍 하늘'은 누구나 한 번쯤은 마주했을 분홍빛 하늘을 한 장의 사진처럼 기록하듯 써 내려간 노래다.

슬로우시티는 지난 싱글에 이어 색감이 잘 표현되는 사운드와 불안한 듯 조심스럽게 마음을 노크하는 목소리가 어우러지는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슬로우시티는 두 명의 싱어송라이터 ‘오거스트’와 ‘원하’를 주축으로 꾸준한 활동을 해온 밴드로, 드러머 ‘강경윤’, 베이시스트 ‘UNGKIM’를 영입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수려한 사운드를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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