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19.04.21 07:53

2022년까지 70곳 이상 확대

경기도청 전경 (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청 전경 (사진제공=경기도)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2019년 경기도형 아동돌봄공동체 조성사업’에 참여할 11개 마을공동체가 선정됐다. 경기도는 오는 2022년까지 70곳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마을 공동체는 ▲가평군(아이터(攄)) ▲고양시(나(I) 너(YOU) 우리(WITH)) ▲동두천시(모두가족품앗이) ▲부천시(여월2단지 커뮤니티봉사단) ▲성남시(아이를 사랑하는 엄마들의 모임) ▲수원시(서수원 교육문화 공동체) ▲의정부시(민락엘레트 공동아이돌봄 공동체) ▲이천시(증포작은도서관) ▲파주시(돌봄 공동체 모두가 옳지) ▲파주시(술이홀 즐겨찾기) ▲평택시(효성백년가약 작은도서관) 등이다.

선정된 마을공동체는 1개 공동체 당 최대 5000만원의 ‘시설지원비’와 연간 최대 2000만원의 ‘돌봄사업비’ 지원을 받아 마을별 특성에 맞는 ‘경기도형 아동돌봄공동체’를 조성하게 된다.

먼저, ‘시설지원비’는 마을 내 유휴공간을 돌봄 공간으로 조성하는데 활용될 예정이다.

서남권 경기도 소통협치국장은 “민선7기 도지사 공약인 ‘경기도형 아동돌봄공동체 조성사업’은 지역에서 이웃이 함께 돌봄을 실천함으로써 육아 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 의식을 회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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