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규현 기자
  • 입력 2019.04.21 13:06
21일 오전 안산호수공원 일대에서 열린 ‘제6회 안산 시화나래 자전거 대축전’ 참석자들이 출발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안산시)
21일 오전 안산호수공원 일대에서 열린 ‘제6회 안산 시화나래 자전거 대축전’ 참석자들이 출발을 하고 있는 모습. 2019.04.21.(사진=안산시)

[뉴스웍스=김규현 기자] 안산시는 21일 오전 안산호수공원 일대에서 3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6회 안산 시화나래 자전거 대축전’을 개최했다.

올해 안산 자전거 대축전은 ‘건강한 나와 지구를 살리는 작은 실천’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참가자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는 동시에 깨끗한 미래를 약속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식전행사에서는 ‘안전모를 꼭 착용하자’, ‘과속을 하지말자’, ‘음주 라이딩을 하지말자’ 등의 슬로건으로 캠페인이 진행됐다.

4월을 맞아 이뤄진 이번 행사는 시화호를 따라 자전거 퍼레이드를 진행했으며, 벚꽃이 만발한 경치 속에 안산이 자랑하는 자전거 올레길이 어우러져 참가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안산시는 자전거 도로 확충, 자전거 교육장 운영, 자전거 보험 가입, 무인공공자전거(페달로) 대여 등 안산시민이 자전거를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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