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허운연 기자] 행정안전부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22일부터 5월 17일까지 ‘2019 생활안전 혁신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진대회를 통해 생활안전 문제 해결을 위한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받는다. 올해는 일반국민, 전문가뿐만 아니라 지자체 담당자 부문을 추가해 지역 문제해결과 현장에 바로 적용 가능한 아이디어 제안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경진대회는 공모전 홈페이지(www.safetyideacontest.org)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발굴된 아이디어들은 분야별 전문가 자문을 거쳐 활용방안을 구체화하고 공개토론회를 통해 2020년 재난안전 연구개발과제로 선정할 계획이다.

배진환 행안부 재난협력실장은 “국민 참여를 바탕으로 한 생활안전 연구개발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생활안전 분야에서 국민 만족도를 높여 안전사회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