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봉현 기자
  • 입력 2019.04.22 16:26

제2벤처붐 확산 및 지역 스타트업 창업 프로그램 운영

스타트업 성장 전략 워크숍을 가지고 있다.  (사진제공=경북도)
경북도 관계자들이 스타트업 성장 전략 워크숍을 가지고 있다. (사진제공=경북도)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경북도는 22일 구미시 금오산호텔에서 시군 벤처기업담당공무원, 연구기관, 산학협력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 스타트업 성장전략 워크숍’을 가졌다.

교육에서 강영재 브릿지스퀘어 대표는 ‘벤처창업의 중요성’을 주제로 강연했으며 이준배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회장은 ‘창업·벤처기업 투자 및 성장전략’을, 김용민 인라이트벤처스 대표는 ‘벤처캐피탈 역할 및 중요성’을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운영해 기초지자체와 유관기관 간 다양한 협업 활동을 추진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마련하기도 했다.

김호진 경북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은 “미·중 등 주요국에서는 벤처·창업기업들이 각국 경제성장을 견인하는 핵심 기업들로 급부상하고 있다"라며 “경북도 역시 혁신역량을 가진 창업·벤처기업이 과감히 도전하여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책을 펼쳐나가겠다”라고 약속했다.

도는도내 창업·벤처기업의 육성과 활성화를 위해 시군, 연구기관, 산학협력단 등과의 지속적인 협업 활동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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