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영길 기자
  • 입력 2019.04.23 08:35

[뉴스웍스=김영길 기자]  질경이가 서부 보안관 김소은의 모습을 담은 ‘질경이 탕탕송’ 뉴트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질경이가 여성들에게 올바른 Y존 관리법을 알리는 ‘노바디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서부 영화 속 보안관으로 변신한 김소은이 여성청결제 질경이로 여성의 피부 건강을 지킨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여성들이 가진 Y존 피부의 불편함과 고민들이 악당으로 등장하고, 보안관 김소은이 고체 타입 여성청결제 질경이를 총알로 활용해 악당들을 물리친다는 스토리를 담았다.

유명한 크리에이터가 아닌 다양한 재능을 보유한 새내기를 발굴해 협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영상은 1950년~70년대 유행한 서부영화를 배경으로 김척추가 직접 만든 트렌디 한 노래와 랩이 결합하여 중독성 있는 가사와 멜로디가 반복되는 것이 특징이다.

독특한 그림체도 눈길을 끈다.

청순하고 사랑스러운 김소은을 덥수룩한 수염에 말을 타고 거친 사막을 누비는 보안관으로 만들어야 하는 김척추의 솔직한 심경 담아 B급 감성으로 유쾌하게 표현했다.

질경이는 ‘질경이 탕탕송’ 영상 공개와 함께 5월 5일까지 공식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에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각 채널에서 영상을 감상한 후 공유 및 공감 등의 미션을 수행하면 추첨을 통해 일리 커피 머신, 스타벅스 기프티콘, 편의점 상품권 및 여성청결제 질경이와 마음 생리대를 포함한 스페셜 키트 등을 선물로 증정한다.

질경이 마케팅 담당자는  “제작의도에 맞춰 음악과 일러스트, 영상 제작까지 다양한 재능을 가진 크리에이터 김척추와 협업하였고 그 결과 독특하고 흥미로운 영상을 완성할 수 있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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