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19.04.23 16:49

24일 '비즈니스지원단 전문상담실'도 운영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포항상공회의소 경북동부 FTA활용지원센터는 23일 화신정공 회의실에서 경산, 영천지역 자동차 부품 수출기업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FTA활용 교육을 개최했다.

지역 수출기업들이 FTA 의미와 영향을 제대로 이해하고, 대응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 이번 교육은 박경학 디에이관세법인 관세사가 협정별 FTA 개요 및 협정 적용절차, 수출입 진행시 FTA활용방법, 사후검증 등 무역 및 FTA 활용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포항상의는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공동으로 24일 1층 비즈니스종합지원센터에서 창업·기술·생산, 인사·노무 분야에 대해 '비즈니스지원단 전문상담실'을 운영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는 비즈니스지원단 전문상담은 경영·기술지도사, 노무사, 세무사, 회계사, 관세사, 변리사 등 분야별 전문가로 인력 풀을 구성해 창업·벤처, 세무·회계, 인사·노무, 생산관리, 마케팅, 수출, 경영전략 등 기업경영 관련 전반에 대해 무료로 상담을 진행한다.

중견기업,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 예비창업자 등 누구나 신청 및 상담이 가능하며, 상담을 원하는 업체는 포항상공회의소 대외협력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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