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04.24 14:11
(이미지제공=네오위즈)
(이미지제공=네오위즈)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네오위즈에이블스튜디오가 서비스하고 마인로더가 개발한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기억의 저편: OBLIVION'의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가 24일부터 시작한다.

기억의 저편은 광활한 판타지 세계관과 역사, 신화, 소설 속 캐릭터가 등장하는 수집형 RPG다. 

개성 넘치는 70여종의 캐릭터마다 고유 일러스트와 영웅별 세계관이 존재해 수집 욕구를 자극한다. 

이들을 수집, 육성하는 재미 외에도 450여개의 방대한 스테이지와 5종의 이용자 간 대결(PVP) 모드가 색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테스트는 28일 오후 2시까지 총 5일간 진행되며,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게임을 내려받아 참여할 수 있다.

네오위즈는 CBT를 통해 서비스 안전성과 게임 밸런스 점검을 통해 게임의 완성도를 높일 방침이다. 

원활한 테스트 진행을 위해 테스트 기간에만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을 제공하고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게임을 플레이하며 10, 20레벨을 달성하거나 5인 파티를 구성해 인증샷을 남기면 게임 내 재화를 제공하고, 게임 후기와 설문지 작성 시에도 추가 보상을 지급한다. 

정식 서비스 후 테스트 참가자가 캐릭터를 생성할 경우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다이아 100개를 증정하고 10레벨 달성 시 추가 100개, 20레벨 달성 시에는 300개를 증정해 총 500개의 다이아를 제공한다.   

네오위즈는 이번 CBT 결과를 바탕으로 개발보완을 거친 후 5월 중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 

정식 출시일까지 공식 사이트를 통해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7만원 상당의 게임 아이템과 게임머니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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