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미스트롯)'의 송가인이 1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에서는 준결승전 경합의 1라운드와 2라운드가 모두 치러졌고, 마스터들과 관객심사단 그리고 온라인 투표 수치가 종합된 끝에 1위에 송가인, 2위 정미애, 3위 홍자, 4위 김나희, 5위 정다경이 TOP5로 결승에 진출했다.

이날 방송이 끝난 뒤 네티즌들은 "어차피 우승은 송가인", "송가인 우승 가즈아", "20대지만 트로트가 이렇게 매력적인 장르라는 걸 느끼게 해주신 가수", "응원합니다", "목관리 잘 하시고 다음 무대도 화이팅!"이라며 찬사를 보냈다.

한편, 송가인은 1986년생이며 지난 2012년 싱글 앨범 '산바람아 강바람아, 사랑가'로 데뷔했다. 송가인은 '미스트롯'에 출연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미스트롯은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전국 투어 콘서트까지 예고했다. 오는 5월 4일과 5일 서울을 시작으로 인천, 광주, 천안, 대구, 부산, 수원까지 총 7개 도시에서 무대가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