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04.26 13:02
미국 휴스턴에서 열린 '2019 서머너즈 워: 아메리카 투어'에 참여한 이용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컴투스)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컴투스는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2019 서머너즈 워 아메리카 투어'가 현지 이용자의 뜨거운 호응 속에 펼쳐지고 있다.

2019 서머너즈 워 아메리카 투어는 미국을 포함한 북·남미 지역 이용자를 만나는 행사로, 현지 팬과 스킨십을 확대하고 서머너즈 워를 통한 즐거움을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지난 2월 첫 번째 도시인 캐나다 밴쿠버를 시작으로 3월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렸으며, 4월 20일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이용자와 만나며 본격적인 미국 내 투어 시작을 알렸다. 

밴쿠버 행사에는 현지 100여명의 이용자가 참석해 토너먼트, 몬스터 맞히기 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겼으며, 상파울루에서는 사전 신청자 수를 훌쩍 뛰어넘는 300여명이 현장을 방문했다.

미국 내 첫 투어 도시인 휴스턴에서는 아침부터 120여명의 이용자가 행사장에 몰렸으며, 서머너즈 워 굿즈 등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와 현지 유명 인플루언서와 만나는 시간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컴투스는 오는 6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네 번째 행사를 개최해 아메리카 투어 행진을 이어가고 7월 멕시코 멕시코시티를 거쳐 8월 시카고, 10월 뉴욕, 12월 올랜도 등 미국 내 주요 도시에서 현지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서머너즈 워는 아메리카 지역에서 오랫동안 사랑 받는 독보적인 모바일 게임인 만큼 현지 팬과의 스킨십을 강화하고 커뮤니티 저변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이번 투어를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해외 이용자와의 소통 기회를 넓히고 지속 발전시켜 오랫동안 글로벌에서 사랑받는 모바일 게임으로 자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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