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19.04.26 14:54
정장선 평택시장이 언론브리핑을 통해 지난달 26일 경기도가 최종승인한 ‘평택호 관광단지 지정  및 조성계획’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평택시)
정장선 평택시장 (사진제공=평택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25일 서삼기 평택소방서장, 평택의용소방대연합회 이규찬·정혜인 회장 등 의용소방대장 16명, 시청 및 소방서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서 최근 소방대원들의 강원도 동해안 일원 산불진화에 대한 격려와 소방업무관련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정장선 시장은 “강원도 고성산불 등 진화를 위해 노력한 평택 소방관 등 전국의 소방관들은 시민들에게 영웅이라 칭송받을 정도로 존경받고 있으며, 무엇보다 화재현장에서 소방관, 의용소방대장님들의 안전사고 예방이 최우선 확보되어야 한다”라며, “평택시는 소방업무와 관련하여 시차원에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서삼기 소방서장은 “화재 및 재난 발생시, 소방관으로서 평택시민을 위해 헌신적으로 책무를 다할 것이며, 이러한 간담회를 계기로 기관별 행정적·물질적으로 적극지원하고, 향후에도 상호 협력하여 나아갔으면 한다”라고 답했다.

정 시장은 “화재현장에서 소방관, 의용소방대원들 본인 스스로의 충분한 안전조치가 확보된 후 구조 활동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