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봉현 기자
  • 입력 2019.04.29 09:43
불법광고물 추방결의대회르 개최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북도)
 경북도 관계자들이 불법광고물 추방결의대회를 개최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북도)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경북도는 지난 27일 영천 강변체육공원에서 도 및 시군 담당공무원, 경북도옥외광고협회 회원 및 가족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경북도 옥외광고인 한마음 다짐 및 불법광고물 추방 결의대회’를 가졌다.

결의대회는 불법광고물을 근절 시키고 도시미관 증진을 위한 옥외광고인의 의지와 역할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했다.

위험간판 해체시범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불법광고물 추방과 무자격 광고업자 퇴출 등 건전한 옥외광고문화 정착을 위한 결의문을 낭독하고 회원 상호간 화합과 발전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졌다.

경북도는 지난 3월 개학기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실시했으며 매 분기 도, 시군, 광고협회 등이 참여하는 유관기관 합동 점검을 실시해 오고 있다.

거리환경 개선과 불법광고물 없는 선진 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옥외광고 종사자 교육, 간판디자인학교 운영, 디자인 공모전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최대진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불법광고물 단속과 노후간판 정비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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