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04.29 14:09
소닉월이 '하이브리드 IT 환경을 위한 보안 플랫폼'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소닉월)
소닉월이 '하이브리드 IT 환경을 위한 보안 플랫폼'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소닉월)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글로벌 보안 기업인 소닉월은 국내 주요 기업 보안 관계자를 대상으로 하이브리드 IT 환경의 보안 강화를 위한 최적의 보안 플랫폼을 소개했다.

소닉월코리아는 지난 26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 서울파르나스 2층 로터스룸에서  '2019 4월 고객 세미나 – 하이브리드 IT 환경을 위한 보안 플랫폼'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소닉월코리아는 기존 레거시 시스템의 내부구축형과 클라우드 네트워크뿐 아니라 사물인터넷(IoT) 네트워크 환경에 대한 보안강화 방안을 소개했다.

행사에서 소닉월은 차세대 방화벽 시장 동향을 비롯하여 데이터 센터용 고성능 하이엔드 차세대 방화벽(NGFW)을 소개했다. 

소닉월은 글로벌 보안 인텔리전스를 기반으로 통합 보안 인프라 구축은 물론 관리 및 보고, 분석, 멀티 엔진 캡처 ATP 샌드박스의 첨단 위협 방지 기능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보안 플랫폼 '캡처 클라우드 플랫폼'도 선보였다.

소닉월의 진보된 NGFW의 패킷 검사·탐지 원천기술인 RFDPI는 물론 포트스매시, 포어섀도우, 포어섀도우-NG, 멜트다운 및 스펙터와 같은 CPU 취약점을 이용한 알려지지 않은 공격을 탐지할 수 있는 유일한 기술인 RTDMI은 보안 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신용훈 소닉월코리아 지사장은 "클라우드 확산 및 IoT 도입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소닉월은 글로벌 보안 기업으로서 잠재 고객들을 대상으로 혼재된 하이브리드 IT 환경 관리를 위한 최적의 보안 플랫폼을 기반으로 보안 강화 관리 방안을 제시하며 시장 육성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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