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19.04.29 18:28
안양시는 29일 시청에서 개최된 ‘안양시 안전폴리스단’출범식에서 각 분야 단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안양시)
29일 안양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안양시 안전폴리스단’출범식에서 최대호(앞줄 가운데)안양시장이 각 분야 단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안양시)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안양시는 29일 시청에서 민간차원 감시활동을 하나로 묶은 ‘안양시 안전폴리스단’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을 가진 ‘안양시 안전폴리스단’은 안전보안관, 먹거리안전폴리스, 환경감시폴리스, 등하교교통도우미,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5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시민 195명으로 구성돼 있다.

안전폴리스단은 그동안 가각 운영돼왔던 안전 분야 민간단체를 하나로 통합함으로써 보다 포괄적이면서 시민안전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기 위해 갖게 됐다.

이에 따라 안전폴리스단은 안양의 안전지킴이로서 관과 유기적 협조체제를 유지하는 가운데 각 분야 안전점검과 예찰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안전폴리스단을 통해 사회 각 분야 안전위협요인을 차단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효과적으로 대처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발대식에서는 안전점검과 예찰활동을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과 안전구호 제창이 있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날 폴리스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안전 분야와 관련해 시와 긴밀한 협조관계 지속과 관이 미처 발견하지 못하는 분야에 대해 역할을 해주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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