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9.05.02 14:48
(사진=서울라이트 캡처)
(사진=서울라이트 캡처)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남성 뷰티 크리에이터 듀오 '서울라이트'가 영화 '어벤져스' 캐릭터의 아트메이크업을 선보이는 가운데, 이들의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서울라이트는 제제와 준으로 구성된 듀오로, 남성 데일리 메이크업부터 영화&드라마 캐릭터 커버 메이크업, 특수 분장까지 다양한 분야의 뷰티 콘텐츠를 넘나들며 특히 꽃, 유니콘 등 얼굴에 예술작품을 그리는 아트메이크업으로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지난 30일 JTBC 예능프로그램 '랜선라이프'에 출연한 서울라이트는 최근 인기 리에 상영 중인 영화 '어벤저스: 엔드게임' 속 타노스와 비전에 대한 아트 메이크업을 공개했다.

이들은 장장 6시간에 걸쳐 메이크업을 시도했다. 제제의 경우 타노스처럼 강한 하관을 만들기 위해 라텍스까지 붙였고, 준은 비전의 기계 머리를 만들기 위해 소품을 적극 활용했다.

이날 방송에서 준과 제제는 이처럼 공들여 아트 메이크업을 선보이는 이유에 대해 "저희가 잘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좋아하는 것들을 여러분에게 보여드리고 싶다"며 열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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