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왕진화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제철을 맞이한 이색 과일을 소개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 달 30일부터 본점, 강남점, 경기점에서 '망고 수박'이라고 불리는 '블랙보스 수박'을 선보이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타원 형태의 블랙보스 수박은 한 개당 2~3kg 정도의 크기로, 겉은 일반 수박보다 진한 초록색을 띄며 과육은 노란색이어서 '망고 수박'이란 별명을 가졌다.

신세계백화점이 선보이는 블랙보스 수박은 수박의 생산지로 유명한 함안에서 공급받는 상품으로 높은 당도와 아삭한 식감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