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훈 기자
  • 입력 2019.05.02 15:31
(사진제공=IBK기업은행)
김경수(오른쪽) IBK기업은행 혁신R&D센터장과 신현성 테라 공동대표가 2일 서울 중구 IBK파이낸스타워에서 블록체인 기술역량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IBK기업은행)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IBK기업은행은 서울 중구 IBK파이낸스타워에서 블록체인 핀테크 기업 테라와 ‘블록체인 기술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기업은행과 테라는 블록체인 기술 공동연구를 통한 블록체인 기반 사업모델 개발과 실용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테라는 기업은행의 핀테크 분야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IBK핀테크 드림랩(Dream Lab) 5기 선정 기업으로 블록체인 기반의 결제시스템을 전자상거래 플랫폼에 제공하는 글로벌 블록체인 기업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혁신기술에 대한 내부 역량을 강화하고 핀테크 산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혁신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