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5.07 11:05
'어비스' 박보영 안효섭 (사진=어비스 캡처)
'어비스' 박보영 안효섭 (사진=어비스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어비스'에 출연한 박보영이 안효섭과 완벽한 연기를 선보인 가운데 그가 SNS를 하지 않는 이유도 눈길을 끈다.

박보영은 JTBC '힘쎈여자 도봉순' 종영 인터뷰에서 "내가 생각보다 성격이 진중하지 못하다. 감정적이고 욱하는 편이라 SNS를 자제하려 한다"고 밝혔다.

이어 "SNS 대신 V LIVE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V LIVE는 생방송이기 때문에 정신을 바짝 차리고 할 수 있다. 방송 전 해야 할 말과 하지 않을 말을 구분하려고 노력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6일 첫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어비스:영혼 소생 구슬'(극본 문수연, 연출 유제원, 이하 ‘어비스’)에서는 의문의 사고로 새로운 삶을 살게된 차민(안효섭)과 고세연(박보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민은 빌딩 옥상에서 저승사자(서인국, 정소민 분)의 실수로 사망하고 말았다. 저승사자는 어비스로 차민을 되살렸고, 차민은 비주얼 로또 맞은 남신(안효섭)으로 부활하게 됐다.

또 여신 미모의 검사 고세연(김사랑)도 살인사건의 희생자가 됐지만 안효섭이 되살려 박보영으로 부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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