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5.07 15:13
이성경 라미란 영화 '걸캅스' (사진=CJ엔터테인먼트)
이성경 라미란 영화 '걸캅스' (사진=CJ엔터테인먼트)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이성경 라미란 주연의 영화 '걸캅스' 촬영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강력반 형사 역할을 맡은 이성경은 액션스쿨에서 기본 액션 동작과 발차기를 익히며 영화 속 와이어를 달고 선보이는 가위차기를 비롯해 시원시원한 타격감이 돋보이는 액션으로 숨겨진 액션 본능을 발휘해 놀라움을 안겼다.

라미란도 전직 전설의 형사이자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특기생인 미영 역을 소화하기 위해 액션스쿨에서 한달 반 동안 레슬링과 복싱 등 하드 트레이닝을 받았다. 예고편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선사했던 전동휠 장면을 비롯해 화려한 백드롭까지 멋지게 소화하며 캐릭터의 매력을 더했다.

한편, 영화 '걸캅스'(감독 정다원, 제작 ㈜필름모멘텀)는 48시간 후 업로드가 예고된 디지털 성범죄 사건이 발생하고 경찰마저 포기한 사건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뭉친 걸크러시 콤비의 비공식 수사를 그린 작품이다.

이성경 (사진=이성경 인스타그램)
이성경 (사진=이성경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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