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손진석 기자
  • 입력 2019.05.08 09:54

위장 래핑을 제거한 최종 이미지 오는 15일(영국 현지시각) 최초 공개

맥라렌 GT 티저 (사진=기흥인터내셔널)
맥라렌 GT 티저 (사진=기흥인터내셔널)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베일에 쌓여있던 맥라렌 GT는 지난 달 실루엣을 공개했으며 위장 래핑이 제거된 최종 이미지를 통한 데뷔를 앞두고 있다.

슈퍼카 브랜드 맥라렌 서울(기흥인터내셔널)은 올해 상반기 전 세계 공개를 예고한 그랜드 투어러 신차의 이름을 ‘맥라렌 GT’로 확정하고 오는 15일(영국 현지시각) 전 세계를 대상으로 온라인에서 선공개한다고 밝혔다.

현재 맥라렌 공식 홈페이지에는 신차를 위한 페이지가 오픈됐으며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있다.

맥라렌 오토모티브의 미래 전략 플랜인 ‘트랙25’ 상의 네 번째 모델로 맥라렌의 새로운 얼티밋 시리즈이자, 세계 최초의 하이퍼-GT카인 스피드테일과 DNA를 공유하는 유일한 차량이다.

맥라렌 GT는 V8트윈 터보 엔진에 기반한 역동적인 드라이빙 성능에 맥라렌 고유의 첨단 기술이 적용됐다. 여기에 고급 소재가 적용된 인테리어, 안락한 승차감 등 기존 럭셔리 그랜드 투어러 모델이 정한 규칙을 새로 규정할 전략 모델이다.

맥라렌 GT의 신규 정보는 공식 페이지 또는 SNS에서 #NewRules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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