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아나운서 윤태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9일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 출연한 윤태진은 "배성재 오빠가 진행하는 라디오에 처음 출연했을 때 서로 낯가림하는 모습을 보고 '썸'탄다는 오해를 많이 받았다"며 "어느샌가 국민이 응원하는 커플이 됐다"고 말했다.

윤태진은 이어 "배성재 오빠가 원래 처음 보는 사람들한테 굉장히 잘해주는 스타일이다. 지금은 날 막 대한다"며 "제 이상형은 양세종"이라고 말하며 배성재와의 관계에 대해 선을 그었다. 또 윤태진은 "선수들과 연예인들에게 DM(다이렉트 메시지)이 오지만 한 번도 연락한 적이 없다"면서 "철벽을 유지 중이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2월 6일 윤태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배성재의텐 #설날특집"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윤태진과 배성재는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둘이 너무 잘 어울리는데", "잘 됐으면 좋겠어요~", "배뚠뚠형과 무슨 관계입니까!!", "미니언즈룩", "뒤에 저 아저씨만 없었으면..ㅎㅎ 장난입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