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5.10 11:11
조수현 (사진=드라마 '야차')
조수현 (사진=드라마 '야차')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조수현이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982년생인 조수현은 MC 겸 탤런트다. 월드미스유니버시티 3위와 미스춘향 정을 수상한 바 있다.

그는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리포터로 활동한 바 있으며 케이블 채널에서 MC 등을 맡았다. 또 KBS 아침드라마 '장화홍련', OCN드라마 '야차' 등에 출연했다.

한편, 10일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조수현은 9일 오후 11시 23분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빌라에서 수면제를 먹고 쓰러져 있는 상태로 발견됐다.

조수현은 이날 동생에게 자살을 암시하는 문자 메시지를 보낸 후 연락이 두절됐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발견됐다.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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