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전공노 이천시지부, 10년 만에 단협 체결
이천시-전공노 이천시지부, 10년 만에 단협 체결
  • 한재갑 기자
  • 승인 2019.05.10 13:36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이천시)
(사진=이천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이천시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이천시지부는 지난 9일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10년 만에 단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체결식에 엄태준 이천시장, 변영구 공무원노조 이천시지부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해 8월 이천시지부의 단체교섭 요구안을 접수한 이후 9개월간 본교섭과 5차례 실무교섭을 거쳐 노사는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단체협약 체결에 따라 이천시는 ▲근로시간 준수 등 노동조건 개선 ▲육아휴직 시 불리한 처우 금지 등 모성 보호 ▲인사원칙 확립 등 인사제도 개선 ▲시간선택제공무원 고충 해결 ▲공직사회 개혁과 부정부패 척결 ▲성희롱·성폭력 금지 등 양성 평등, 일·가정 양립 및 청렴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대한 지원하기로 했다.

변영구 지부장은 “공무원노조가 합법화됨에 따라 10년 만에 단체협약을 체결했다는 것이 의미가 있다”면서 “노동존중, 노사상생의 정신을 이어받아 믿음 가는, 당당한 행정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단체협약은 노사가 지켜가야 하는 약속”이라면서 “단체협약도 시민사회에 유익한 결과를 만들어 가는 과정이므로 노사 상호 협력과 소통으로 시민에게 희망과 행복을 주기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했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newsworks.co.kr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 많은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