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훈 기자
  • 입력 2019.05.10 14:19

12개 스타트업 19대1 경쟁 뚫고 데이데이 참여
박세헌 우아한형제 인사총괄 실장 오프닝 연사

(자료제공=IBK기업은행)
(자료제공=IBK기업은행)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IBK기업은행이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IBK파이낸스타워 5층 대강당에서 ‘IBK창공(創工)’ 마포 2기 데모데이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IBK창공은 혁신창업기업이 성공적인 사업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투·융자, 컨설팅, 사무공간 등의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지원하는 기업은행의 창업육성플랫폼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월부터 5개월간 IBK창공 마포 2기의 운영을 맡은 엔피프틴(N15)이 육성을 지원한 마포 2기 창업기업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후속 투자를 유치하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된다. 이날 박세헌 우아한형제 인사총괄 실장이 연사로 나설 예정이다.

데모데이에 참여하는 스타트업은 19대1의 경쟁을 뚫고 IBK창공 마포2기에 최종 선발된 20개 기업 중 12개 기업이다.

12개 기업은 같다(모바일기반 폐기물 수거서비스), 글림미디어그룹(아이돌 투표 플랫폼과 팬덤사업), 리셋컴퍼니(태양광판 효율 증진 ‘리셋스노우’ 개발), 뮨(자상방지 주사기 자동처리기기 솔루션), 부루구루(유기농 콤부차 생산), 비트센싱(자율주행 데이터수집에 최적화된 레이더센서 개발), 솔루게이트(선행학습기능과 높은 인식률의 음성인식 솔루션), 얼리슬로스(사용자가 간편하게 참여 가능한 온라인 설문조사 ‘포켓서베이’ 제공), 업스페이스(현대인이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제품 개발), 젠트로피(손쉽게 배터리 교체 가능한 제조, IT기반 전기이륜차 생산), 아티슨앤오션(다이빙컴퓨터, 사진촬영, 안전경고 등 다이빙시 필요한 모든 기능을 포함한 ‘다이브로이드 미니’ 개발), 슬라운드(한국 기후와 생활 환경에 적합한 뛰어난 사용감의 매트리스 개발)다. 

한편 IBK창공 마포 2기 데모데이 참가 신청은 이달 22일 오후 6시까지 참가신청 페이지 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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