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5.13 09:47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 (사진=KBS 캡처)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 (사진=KBS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KBS2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이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을 갈아치웠다.

12일 방송된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 32회 시청률이 32.9% (TNMS, 전국)을 기록했다.  지난 3월 23일 첫 방송 이후 지금까지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은 30%대 시청률을 8번째 넘기며 시청률이 계속 상승 하고 있다. 

 이날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에서는 김소연 (강미리 역)과 홍종현 (한태주 역)의 아찔 한강 데이트, 최명길 (전인숙 역)이 두 사람의 관계를 알아 버리면서 김소연에게 유학을 떠나라고 딸을 두번이나 버리려는 장면들이 방송되었다. 또 육아 문재로 이원재 (정진수 역)가 유선(강미선 역)과 다투고 이혼 이야기가 오고 하면서 요즘 맞벌이 부부들의 현실적인 문제를 다루며 시청자들을 끌어 들였다.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은 전작 '하나뿐인 내편' 보다 더 빠른 속도로 시청률 상승을 하고 있어 '하나뿐인 내편'이 이루지 못한 50%대 돌파를 기대하게 한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