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5.14 11:02
비트코인 (사진=픽사베이)
비트코인 (사진=픽사베이)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암호화폐 비트코인이 지난 4월 500만원을 돌파한지 약 1달 여 만에 900만원대까지 상승하며 관심이 쏠리고 있다.

14일 10시 58분 기준 현재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14.23% 상승한 946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이 급상승하는 이유에 대해 기관투자자들과 투자자들이 암호화폐 시장에 새로 진입했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왜 기관투자자들이 암호화폐에 관심을 보이는 지에 대해서는 엇갈린 분석을 내놓고 있다.

일부 전문가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으로 인한 일시적 투자 대안으로 보고 있다.

한편, 비트코인은 지난달 2일 4~5개월 만에 처음으로 500만원을 돌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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