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5.14 15:23
'23 아이덴티티' 제임스 맥어보이 (사진=영화 스틸컷)
'23 아이덴티티' 제임스 맥어보이 (사진=영화 스틸컷)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영화 '23 아이덴티티'가 화제인 가운데 주연 제임스 맥어보이의 모습이 화제다.

지난 2017년 개봉한 '23 아이덴티티'에서 제임스 맥어보이는 23개의 인격을 가진 남자 '케빈'을 연기했다. 특히 해당 영화의 모티브가 된 실존 인물인 빌리 밀리건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사진이 공개되기도 했다.

23개의 인격을 가진 남자 '케빈'(제임스 맥어보이 분). 그는 언제 누가 등장할지 모르는 인격들 사이를 오가며 유일하게 자신을 이해하는 '플레처' 박사(베티 버클리 분)에게만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 놓는다. 

'23 아이덴티티'에서 '케빈'은 지금까지 등장한 적 없는 24번째 인격의 지시로 3명의 소녀들을 납치하고 오래도록 계획했던 비밀스러운 일을 꾸민다. 소녀들이 그에게서 도망치려 할수록 '케빈'의 인격들은 점차 폭주하기 시작한다.

제임스 맥어보이, 안야 테일러 조이, 베티 버클리, 헤일리 루 리차드슨, 제시카 술라, 브래드 윌리암 헨크, 이지 코피, 세바스찬 아셀러스 등이 출연했다.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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