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5.14 16:42
김우빈 (사진=김우빈 웨이보)
김우빈 (사진=김우빈 웨이보)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비인두암으로 투병 중인 배우 김우빈이 방송에서 포착된 가운데 소속사 측이 공식 입장을 전했다.

14일 김우빈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여러 매체를 통해 "김우빈은 현재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다"며 "사실 정확하게 어떤 이유로 (조인성과 정토회)행사에 참석했는지는 알지 못한다. 개인적인 일정이라 설명 드릴 수 있는 부분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복귀 계획에 대해 "아직 말씀드릴 수 있는 부분이 없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한편, 지난 2017년 비인두암 진단을 받은 김우빈은 연예계 활동을 전면 중단하고 치료에 전념했다. 하지만 13일 BTN에서 공개된 부처님오신날 기념 봉축법요식 행사 현장에서 김우빈과 조인성의 모습이 공개되며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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