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19.05.14 17:17
경기도 홍보대사 위촉 기념사진. 왼쪽부터 김태경 경기도청 합창단장, 이재명 경기지사, 가수 김종서, 배우 김민교(사진=경기도)
경기도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김태경(왼쪽부터) 경기도청 합창단장, 이재명 경기지사, 가수 김종서, 배우 김민교 씨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가수 김종서, 배우 김민교가 14일 오후 ‘경기도 홍보대사’로 위촉돼 2년간 활동한다.

김종서는 그룹 시나위를 거쳐 올해 데뷔 32년 차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록 가수로, 성악발성법을 배우는 등 새로운 도약으로 화제를 모았다.

SNL코리아에서 동공연기로 잘 알려진 김민교는 영화 ‘성철’로 데뷔한 17년 차 배우로 현재 경기지역화폐 홍보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이와 함께 경기도청 공직자들로 구성된 ‘경기도청 합창단’도 경기도 홍보대사로 정식 위촉했다.

합창단은 2015년 창단 이후 각종 도정행사 및 소외계층을 위한 위문공연 등으로 홍보대사의 역할을 해왔다.

도는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경기지역화폐 등 주요정책 홍보를 강화하고 문화행사 참여 등으로 도민과의 소통과 공감을 활성화시키는데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도에는 이날 3명(팀)이 홍보대사로 추가 위촉됨에 따라 총 12명(팀)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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