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진혁 기자
  • 입력 2019.05.15 11:14
(사진제공=코트라)
이민호(왼쪽) 코트라 무역기반본부장과 맹호영 사회보장정보원 기획이사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코트라)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코트라와 사회보장정보원은 지난 14일 서울 서초구 코트라 본사에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정보기술(IT)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양 기관은 ▲IT 표준 업무프로세스 정보 공유 ▲정보시스템 구축에 대한 컨설팅 및 자문 ▲정보시스템 해외진출 지원 등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정보화사업 표준가이드를 배포하고 중소기업 동반성장 추진 및 해외진출을 할 수 있도록 기술력과 프로세스 제공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했다.

코트라는 84개국 126개 해외무역관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글로벌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고 있는 국가 무역투자진흥기관이다.

사회보장정보원은 보건복지의 주요 정보시스템을 개발, 운영하는 정보화 전문기관으로서 기관의 정보화 업무를 체계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전문기관의 핵심노하우가 반영된 정보화사업 표준가이드를 마련, 배포하고 있다.

이민호 코트라 무역기반본부장은 "IT 기반 업무효율화 분야에서 공공기관을 선도하고 있는 코트라와 정보화 전문기관인 사회보장정보원이 힘을 합쳐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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