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05.15 14:03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KAIST 경영대학이 5월 한 달 동안 3회에 걸쳐 2020학년도 MBA/MS 찾아가는 입학설명회를 개최하고, 온라인을 통해 사전등록을 받는다. 

오는 16일 종로 마이크임팩트를 시작으로, 22일 강남 위플레이스, 30일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까지 모두 오후 7시에 입학설명회를 진행한다.

입학설명회에서 알아볼 수 있는 전공 과정은 테크노MBA, 정보미디어MBA, 금융MBA, 사회적기업가MBA, 프로페셔널 MBA(야간)의 5개 MBA 과정과 금융공학 석사과정, 녹색경영정책 석사과정 등 2개 MS 과정이다. 

테크노MBA는 국내 최초 2년 전일제 MBA 과정으로서,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시대에 적합한 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 애널리틱스를 필수과목으로 지정,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집중분야를 운영하고 있다. 데이터 분석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 이해를 넘어 프로그래밍 이해 및 통계적 분석 등 보다 심도 있는 기술적 분석능력을 키울 수 있다. 

야간 MBA 과정인 프로페셔널MBA는 주2회 야간 강의를 통해 풀 타임 과정과 동일한 수준의 수업을 제공하므로 경력 강화를 원하는 재직자들에게 적합하다.

산업별 특화 MBA 과정으로는 정보미디어MBA, 금융MBA, 사회적기업가MBA 등이 있다.

금융공학, 정보경영, 녹색경영정책 석사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입학설명회는 경영학의 기초부터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빅데이터, AI, 스타트업, 핀테크, 녹색정책 등 최신 트렌드를 융합한 KAIST 경영대학의 맞춤형 과정에 대해 깊이 알아볼 수 있는 기회다.

디즈니코리아, 신세계 사이먼, 한국 3M, 비씨카드, 한화투자증권 등 업계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동문 선배들과의 Q&A를 통해 보다 진솔하고 실질적인 경험담을 들을 수 있다.

김영배 KAIST 경영대학장은 “찾아가는 입학설명회를 통해 예비 입학생들이 기술과 경영의 융합형 교육을 추구하는 KAIST MBA의 혁신적인 커리큘럼과 막강한 동문 네트워크를 직접 확인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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