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박지훈 기자] 신한은행은 오는 8월 14일까지 '글로벌주식 More 외화예금'을 첫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글로벌주식 More 외화예금은 신한금융투자와 연계해 만든 외화입출금 상품으로, 개인고객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고, 예금 가입과 동시에 신한금융투자의 해외증권계좌도 자동으로 개설된다.

특히 환율을 지정해 자동으로 외화거래를 할 수 있고 외국 통화간 전환이 자유로워 원화 계좌를 이용한 해외주식거래 보다 환율변동 리스크와 환전수수료를 줄일 수 있다.

최근 기본 환율 우대율을 50%로 높이고 모바일 플랫폼 '쏠(SOL)'에서도 신규할 수 있게 해 상품성과 편의성을 강화했다.

신한은행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최초 신규 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 해외주식상품권 럭키박스(5000원~100만원)와 해외주식 매매수수료 50% 인하, 실시간 시세 무료서비스(1개 국가)를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내 비대면(쏠, 인터넷뱅킹) 또는 자동이체로 외화입출금 거래 시 대상 고객 제한없이 환율을 90% 우대한다. 환율우대 통화는 미국 달러, 일본 엔, 중국 위안, 홍콩 달러 4가지 통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