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성규 기자
  • 입력 2019.05.15 22:56
조광한 시장이 (사진=남양주시)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15일 '2019 대한민국 에너지 체험전' 전시회에 참석했다. 2019.05.15(사진=남양주시)

[뉴스웍스=임성규 기자] '2019 대한민국 에너지 체험전(Korea Energy Festival 2019)' 남양주시 전시회가 15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개막했다.

이번 체험전은 '체험으로 바로 아는 친환경, 안전, 에너지, 미래의 시작입니다'라는 주제로 아동과 청소년들이 실생활에서 직접 경험해보기 힘든 국가 에너지정책 및 에너지 자원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오는 18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체험전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남양주시가 후원하며,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수력원자력 등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에너지 공기업 등이 참여하는 행사로 '대 국민 에너지 바로 알리기' 목적을 둔 행사다.

남양주시는 이번 체험전을 에너지 비전을 제시한 지자체관, 전력관, 천연가스관, 원자력관 등을 비롯해 최근 각광 받고 있는 신재생에너지를 테마로 한 주제관으로 구성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체험전을 남양주시에서 개최하게 된 것에 대한 무한한 자부심을 느낀다"며 "남양주시 청소년들의 많은 참관을 통해 에너지 및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는 소중한 행사가 됐으면 한다"고 기대감을 표현했다.

이어 "남양주시는 대 변혁의 시작인 왕숙 신도시를 시작으로 에너지 자족도시, 수소산업 등 친환경첨단산업도시로 조성될 것이며,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최고의 녹색 자족도시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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