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남상훈 기자
  • 입력 2019.05.16 09:36
(이미지제공=미래에셋자산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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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웍스=남상훈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16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연금사업자 및 상품 담당자 등 200여명이 참여해 타깃데이트펀드(TDF)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미래에셋 평생소득만들기 세미나'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TDF를 판매한 경험이 있는 보험, 은행, 증권사 및 투자권유대행인 등 판매사 임직원 40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해 항목별 응답결과에 대한 패널토론으로 진행한다. 또 펀드 판매 현장의 TDF에 대한 인식, 기대와 우려되는 사안 등을 살펴보며 한국 투자자를 위해 TDF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패널로는 김경록 미래에셋은퇴연구소장, 남재우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 글로벌 컨설팅업체 머서코리아의 황규만 부사장, 이수석 NH투자증권 연금영업본부장이 참여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변화하는 연금시장 흐름을 분석하고 업계 관계자들과 논의하기 위해 매년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세미나 표어는 '적립에서 인출까지'로 연금시장이 성숙하며 적립된 연금자산을 활용한 안정적인 은퇴소득에 관심이 커지는 데 주목했다.

한편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개인 및 퇴직연금 운용규모가 각각 3조원이 넘는 연금펀드 1위 운용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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