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5.17 08:21
'해피투게더4' 최송현·오정연 (사진=오정연 SNS)
'해피투게더4' 최송현·오정연 (사진=오정연 SNS)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해피투게더4'에 출연한 KBS 아나운서 출신 최송현·오정연의 셀카가 화제다.

오정연은 과거 자신의 트위터에 "어느새 10년 차 무르익은 친구 사이. 기쁨도 어려움도 함께 겪어나갔던 지난 10여 일. 언제까지나 잊기 말기로 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최송현과 오정연은 수영복을 입고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최송현의 반전 몸매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오정연과 최송현은 KBS 공채32기 출신이다. 최송현은 2008년 퇴사 후 연기자로 변신했고, 오정연은 2015년 회사를 나왔다.

한편, 1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는 '아나운서국의 문제아들' 특집으로 꾸며져 프리 아나운서 오영실-한석준-최송현-오정연과 KBS 아나운서실의 마스코트 정다은-이혜성이 출연해 예능 대결을 펼쳤다.

이날 오정연은 "대학생 때부터 카페 아르바이트가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다"라며 "카페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자신감이 생겼다 "고 밝혔다. 최송현은 "아나운서 시험을 준비할 때 나경은과 만나 조언을 들을 기회가 있었다. 그때 나경은이 내게 '아나운서상이 아니고 배우상'이라고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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