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5.17 10:49
이혜성 아나운서 톰 크루즈 (사진=이혜성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이혜성 아나운서 톰 크루즈 (사진=이혜성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이혜성 아나운서가 '해피투게더4'에서 할리우드 배우 인터뷰 관련 일화를 밝힌 가운데 톰 크루즈와 찍은 인증샷이 눈길을 끈다.

지난해 7월 이혜성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Interview with Tom Cruise, Henry Cavill and Simon Pegg 연예가중계 금요일 밤 8시55분♡"이라는 글과 함께 톰 크루즈와 찍은 사진을 올렸다.

환하게 웃는 두 사람의 모습과 여성미를 강조한 이혜성 아나운서의 의상에 시선이 쏠린다.

한편, 16일 방송된 KBS 예능 '해피투게더4'에 출연한 이혜성은 "매니저들이 자기 배우들에게 한국말 시키는 걸 안 좋아한다. 인터뷰 전에 정식으로 물어보면 '노 코리안' 이라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어를 못하게 하는데, PD는 계속 '사랑해요 연예가중계'를 따와야 된다고 한다. 그럴 때는 종이를 작게 말아서 매니저 몰래 배우에게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MC 전현무는 "나도 그랬다"며 "키아누 리브스 인터뷰 때였는데, '사랑해요 연예가중계'를 따야 된다고 하더라. 땀이 너무 났다. 쪽지로 부탁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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