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5.18 00:01
임블리 임지현 (사진=임지현 인스타그램)
임블리 임지현 (사진=임지현 인스타그램)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임블리 임지현 상무와 부건에프엔씨 박준성 대표 부부가 자신들을 둘러싼 루머를 해명했지만 네티즌의 불만이 점점 커지고 있다.

임지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5월 4일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는 글을 올리며 SNS에 마지막 게시물을 올렸다.

이에 소비자와 네티즌은 임지현의 SNS을 찾아 댓글을 올리며 여러 논란을 빨리 해결해 줄 것을 요구했다. 하지만 여기서 또 임지현의 잘못된(?) 대응이 도마에 올랐다.

네티즌들은 "댓글 그만 좀 지워요 구차하게 뭐하는거야", "자꾸 댓글이 줄어든다", "어떻게 보면 멘탈이 대단한 것 같다", "왜 계속 조용히 잠수타고 계신거에요?", "임블리 지금이라도 정신차리세요", "계정 신고좀 하지마세요", "아들 루머 1도 못들어봤다", "국민 밉상 등극 축하한다", "아오 일어났냐? 또 댓글 지우냐?" 등의 글을 쏟아냈다.

한편, 최근 임블리 임지현은 쇼핑몰에서 판매한 호박즙에서 곰팡이가 검출되자 항의하는 소비자에게 '환불 대신 남은 수량과 폐기한 한 개의 호박즙을 교환해주겠다'고 대응해 논란이 불거졌다. 소비자 응대에 불만을 품은 일부 소비자들은 SNS 계정을 통해 제품 불량, 명품 브랜드 카피 의혹 등 폭로가 이어졌다. 

이에 임지현과 그의 남편은 지난 13일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심경을 밝혔지만, 상황은 더 악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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