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5.20 09:49
배지현 류현진 (사진=배지현/류현진 인스타그램)
배지현 류현진 (사진=배지현/류현진 인스타그램)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지현이 남편 류현진의 경기장을 찾아 그를 응원했다.

류현진의 아내인 배지현은 20일(한국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아 "on fire"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경기장에서 타석에 들어가기 전 몸을 풀고 있는 류현진의 뒷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배지현은 류현진의 머리 위에 하트를 붙여 애정을 드러냈다.

류현진과 배지현은 지년여의 열애 끝에 지난해 1월 결혼했다.

한편, 류현진과 배지현은 지난 2015년 정민철 MBC SPORTS+ 해설위원의 소개로 만났다. 한 관계자는 "첫 만남 이후 두 사람이 조심스럽게 사랑을 키워왔다"며 "류현진 선수가 어깨 수술 이후 재활하는 과정에서 배지현 아나운서가 정신적으로 많은 도움을 주면서 둘의 사랑이 더 두터워졌다"고 말했다.

류현진은 배지현에게 "미국에 혼자 있어 많이 외롭다. 함께 있으면 좋겠다"고 청혼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배지현 류현진 (사진=배지현/류현진 인스타그램)
배지현 류현진 (사진=배지현/류현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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