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5.21 00:01
'동상이몽2' 신동미·허규 부부 (사진=신동미 인스타그램)
'동상이몽2' 신동미·허규 부부 (사진=신동미 인스타그램)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동상이몽2' 신동미가 남편 허규와 결혼 5년만의 분가에 눈물을 보인 가운데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가 관심을 끈다.

신동미와 허규는 지난 2011년 뮤지컬 '파라다이스 티켓'에서 처음 만나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 2014년 12월 부부의 연을 맺었다.

허규는 뮤지컬 배우이자 가수이며 1997년 그룹 피노키오 객원 멤버로 데뷔했다. 또 뮤지컬 '오디션', '마마 돈 크라이', '광화문 연가', '파라다이스 티켓' 등에 출연했다.

신동미도 1998년 연극배우로 활동했으며 2001년 MBC 공채 탤런트 30기로 데뷔했다. 그는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으며 최근 종영한 '왜그래 풍상씨'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2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신동미♥허규 부부의 고군분투 이사기가 그려졌다.

이날 신동미♥허규 부부는 새벽부터 분주하게 움직여 짐정리를 마쳤고, 정든 집과 인사를 나누며 떠날 채비를 했다. 그때 부부를 배웅하던 시부모님이 갑작스레 눈물을 보였고, 결국 신동미도 참았던 눈물을 왈칵 터트렸다.

'동상이몽2' 신동미·허규 부부 (사진=SBS)
'동상이몽2' 신동미·허규 부부 (사진=SBS)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