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훈 기자
  • 입력 2019.05.21 18:18
(사진제공=한국주택금융공사)
이정환(오른쪽) 주택금융공사 사장과 황규연 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주택금융공사)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는 부산 남구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함께 청년 근로자의 주거안정을 위해 ‘산업단지 청년 근로자의 주거복지 증진 및 일자리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산업단지 근로자의 주거지원을 위한 공동협력사업 발굴 및 정보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교류할 계획이다. 특히 주금공은 산업단지 근무 중인 청년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전·월세자금보증 등 주택금융상품을 안내하고 산단공은 입주기업 네트워크를 활용해 전·월세자금보증 등에 대해 홍보할 예정이다.

이정환 주금공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 산업단지 청년근로자들이 공사의 전·월세자금보증 등 주택금융상품을 활용해 주거비 부담이 조금이라도 줄어들길 바란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포용적 주택금융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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