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05.22 13:30
서틴스플로어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서틴스플로어)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서틴스플로어의 가상현실(VR) 리듬 게임 '스텀퍼'가 '유나이트 서울 2019'와 함께 진행된 '메이드 위드 유니티 코리아 어워즈(MWU) 2019'에서 베스트 XR 부문 '탑위너' 상을 수상했다.

MWU 코리아 어워즈는 유니티 코리아가 국내 개발자 지원을 위해 진행하는 시상식으로 올해로 3회째다. 

이번 시상식을 위해 6주간 게임 콘텐츠 대상 사전 공모를 진행하였으며, 공개 투표와 유니티 전문 심사단의 2차 심사를 통해 '베스트 그래픽', '베스트 XR' 등 총 8개 부문 최종 우승작을 선정하였다.

지난 4월 스팀 얼리액세스 버전으로 출시된 스텀퍼는 화려한 그래픽 환경에서 쉴 새 없이 날아오는 크리스털을 격파하며 다양한 장르의 800여곡 음원을 즐기는 게임이다.

박정우 서틴스플로어 대표는 "올해는 가상현실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제품을 시장에 내놓을 계획"이라며 "첫 번째로 선보인 스텀퍼가 이번 수상을 통해 높은 콘텐츠 가치를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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