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5.23 04:51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목요일인 오늘(23일)과 금요일인 내일(24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폭염특보가 발표된 일부 경상내륙은 25일까지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올라 매우 덥겠다. 그 밖의 경상내륙과 일부 중부내륙, 동해안도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면서 폭염특보가 확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24일까지 아침기온은 10~19도로 평년과 비슷하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겠다. 강원산지에는 바람이 8~14m/s, 해안과 일부 내륙도 6~8m/s로 강하게 불겠다. 중부서해안과 일부 내륙은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겠다. 

오전 예상 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4도, 수원 13도, 대전 14도, 광주 14도, 춘천 11도, 청주 15도, 전주 14도, 강릉 18도, 대구 15도, 부산 18도, 마산·창원 15도, 울릉·독도 17도, 제주 19도 등이다.

오후 예상 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4도, 수원 29도, 대전 29도, 광주 29도, 춘천 29도, 청주 30도, 전주 29도, 강릉 29도, 대구 30도, 부산 26도, 마산·창원 29도, 울릉·독도 24도, 제주 28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 '나쁨',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자외선 지수 오후 '매우 높음', 오존 지수 오후 '나쁨'단계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