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05.23 16:49
미국육류수출협회 홍보 도우미들이 '아메리칸 버거 위크'를 홍보하고 있다. <사진제공=미국육류수출협회>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미국육류수출협회는 오는 24일부터 6월 6일까지 수제버거 레스토랑 8곳과 함께 ‘아메리칸 버거위크’를 진행한다.

행사 동안 제대로 만든 아메리칸 스타일 수제버거를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맛볼 수 있다.

최근 수제버거 레스토랑이 오피스 랜드마크 빌딩에 하나씩 있을 정도로 수제버거는 어느새 직장인들이 ‘애정하는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워라밸’을 중시하는 직장인들 사이에서 퍼진 ‘버맥’ 문화도 수제버거 인기에 한몫을 하고 있다.

집에서 혼자 맥주를 마시는 이른바 ‘혼맥족’들도 간단한 저녁 겸 안주 대용으로 테이크아웃이나 배달앱 주문을 통해 수제버거를 자주 즐기는 추세다. 

행사에 참여하는 레스토랑은 미국산 소고기만을 사용하여 ‘아메리칸 스타일 버거’를 선보이는 수제버거 맛집으로, 이미 입소문이 자자한 곳들이다.

매장에서 매일 소고기를 정선하여 직접 갈아 신선한 패티를 만들고 좋은 고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소금, 후추로 최소한의 간만 가미해 소고기 패티 본연의 맛을 살리는데 중점을 두고 있는 곳들이다.

여기에 질 좋은 미국산 베이컨과 아메리칸 치즈를 비롯해 레스토랑마다 다양하고 개성 있는 토핑을 함께 선보인다. 버거를 한입 가득 베어 물면 입안에서 풍부한 육즙과 베이컨 특유의 고소한 맛과 풍미를 즐길 수 있다.

‘아메리칸 버거위크’에 참여하는 레스토랑은 나인온스버거(낙성대점, 서울대점), 더백푸드트럭(해방촌본점, 신용산역점), 바스버거(광화문점, 여의도점, 역삼점, 상암DMC점, 국회의사당점, 판교테크노밸리점, 선릉점, 후암점, 용산점, 연남점), 바이투헤븐(1호점 강남점, 2호점 역삼점), 버거파크(성신여대점, 대학로점), 브로스버거(노원점, 홍대점), 비스티버거(한남본점), 파이어벨(대치본점, 판교점) 등 8곳, 23개 지점이다.

행사기간 레스토랑을 방문하지 않아도 테이크아웃이나 배달앱 주문으로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아메리칸 수제버거를 만날 수 있으며, 망고플레이트 잇딜 페이지에서 BC카드로 구매 시에는 최대 10% 추가 할인되어 정상가 대비 30%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

양지혜 미국육류수출협회 한국지사장은 “신선한 야채와 소고기, 베이컨 등 다양한 토핑으로 꽉 찬 제대로 만든 수제버거는 영양과 맛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웰빙푸드"라며 "아메리칸 버거위크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든 맛있는 아메리칸 수제버거를 즐기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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