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5.24 09:46
'연애의 맛 시즌2' 오창석·이채은 (사진=방송캡처)
'연애의 맛 시즌2' 오창석·이채은 (사진=방송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TV조선 예능 '우리가 잊고 지냈던 연애의 맛' 시즌2(이하 '연애의 맛' 시즌2)가 첫 방송부터 시청자의 큰 기대를 얻고 있다.

23일 첫 방송된 '우리가 잊고 지냈던 연애의 맛' 시즌2는 시즌1 첫 방송에서 기록했던 시청률 1.0% 보다 높은 시청률 2.3%를 기록했다.

'연애의 맛'은 시즌 1에서 이필모와 서수연 커플을 결혼까지 골인 시키면서 많은 화제를 남겼는데 시청률이 4.8%(TNMS, 유료가입)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연애의 맛 시즌2에는 배우 고주원, 가수 장우혁, 배우 오창석과 이형철이 자신의 이상형을 찾아 나섰다.

특히 오창석은 레드벨벳 아이린을 닮은 유치원 교사 출신의 이채은을 만나자 마자 1초도 시선을 떼지 못했다. 오창석은 이채은을 위해 토스트와 와플 그리고 정말 차가운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 마음에 쏙 들었음을 적극적으로 표현했다. 

그러나 지인이 짓궂게 뜨거운 아메리카노를 내오자 이를 악물고 "정신 나갔냐"고 타박하며 직진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두 사람은 이야기를 나누던 중 스카이다이빙이 공통된 버킷리스트로 나오자 취향도, 성격도 비슷하다며 놀라했다. 오창석-이채은은 첫 만남부터 서로 통하는 모습으로 시즌2 커플 성공에 강한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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